미국 CNN과 ABC, LA타임즈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22분 몬터레이파크 댄스 교습소인 ‘스타댄스’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숨졌다. 10명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용의자인 아시아계 남성은 흰색 화물 밴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튿날인 22일 수색 끝에 토랜스 델 아모 패션센터 근처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차 안에는 자해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타고 있었다. 총격 용의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해졌다.
총격 동기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다만 중국계 커뮤니티에서는 “행사에 초대받지 못한 남성의 소행”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LA 중국계 상공회의소 회장 체스터 총은 ABC7과의 인터뷰에서 “부부 중 부인만 행사에 초대받고, 남편은 초대받지 못했다”며 “이 사건의 용의자가 초대받지 못한 남편이며 질투가 범행 동기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몬터레이 파크는 6만1000명이 거주하는 작은 소도시다. 아시아계가 대다수다. 설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인들도 거주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