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삼성전자가 발표한 2018년 지속경영가능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7년 경기도 평택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 등 37조원 이상의 투자를 추친했으며, 이를 통해 2021년까지 163조원 상당의 생산유발효과와 44만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 8월 가동에 들어간 평택2라인도 2021년까지 증설될 생산라인까지 총 30조원 이상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약 100조원을 투자해 적어도 2~3개 이상의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향후 추가적인 고용유발 효과는 물론, 업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관련업체의 이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37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2588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86.67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총 660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78~93㎡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 ‘브리티시 고덕(576실 중 금회공급분 575실)’과 동시 분양에 나선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여 제곱미터(㎡)에 14만 명 규모의 수용인구를 자랑하는 수도권 남부 대규모 신도시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과 업무시설,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이 공존하는 국제도시이다. 지구 내에는 각종 행정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 SRT·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위치하고,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해안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로 연결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가칭)고덕초등학교, 고덕중학교가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며,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있다. 에듀타운은 약 16만 7,000㎡ 규모의 교육 특화 구역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신설이 계획되어 있다. 단지에 인접한 중심상업지구 내 학원가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함박산 중앙공원이 있고, 예술의 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용지가 있어 향후 개발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4베이 및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장,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준비된다. 상업시설 ‘브리티시 고덕’ 내에는 SSM, 키즈시설, 문고 등 앵커테넌트의 입점 계획이 추진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운 만큼 직주근접 수요가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라며 “동시에 분양되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함께 입주 초기부터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월 8일(금)이며,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20일(수)부터 29일(금)까지 10일간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자리하고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