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청년에게 카이로스를 돌려주는 정책 [유재은의 정책디자인]](/data/kuk/image/2026/07/17/kuk20260717000099.460x260.0.jpg)
청년에게 카이로스를 돌려주는 정책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최근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는 예일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이 구분한 두 가지 시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언급했다. 크로노스는 시계와 달력에 따라 일정하게 흘러가는 시간이다. 나이와 경력처럼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가”를 묻는다. 반면 카이로스는 삶의 방향을 바꿀 기회가 열리는 결정적인 때다. “지금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가”를 묻는 시간이다. 이 작가는 사회가 정한 크로노스의 시간에 끌려가기보다, 자기 삶에 찾아온 카이로스를 알아보고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청년의 삶...
![재택의료를 통해 우연을 길들이다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7/15/kuk20260715000458.460x260.0.jpg)
재택의료를 통해 우연을 길들이다 [병원이 집으로]
![[‘뇌(腦)피셜’ 말고 팩트] 치매 검사, CT와 MRI 그리고 PET-CT의 차이](/data/kuk/image/2026/07/15/kuk20260715000074.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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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노화와는 달라... 구강노쇠 있으면 사망위험 증가 [건강 나침반]
우리나라는 현재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국민의 19.2%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초고령 사회(super-aged society, 65세 이상 연령층이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로의 진입이 거의 확실시 된다. 고령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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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29)
중년의 품격을 갖추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잘하는 배우 조지 클루니가 각본, 감독 그리고 주연을 한 실화 '모뉴멘츠 맨; 세기의 작전The Monuments men'의 줄거리는 이렇다. 벨기에 겐트 성 바봉 대성당에서 수도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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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10명 중 1명은 겪는 수면병… 신경통과 구분 어려워 [건강 나침반]
우리나라 사람들 10명 1명 꼴로 발생한다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불면증을 부르는 대표적인 수면질환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가만히 두거나 취침에 들 때쯤이면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수면에 방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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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 신호탄 소변 거품? 무조건 ‘단백뇨’ 의심해야하나 [건강 나침반]
3월 14일은(3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신장학회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콩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보통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 ‘단백뇨’를 의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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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 100만 명 시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실명 신호’ [건강 나침반]
녹내장 환자가 2021년 100만 명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2021년 108만 명에서 2022년 112만 명으로 늘어났다. 녹내장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고 이에 따른 특징적인 시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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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28)
벨기에 겐트의 성 바봉 대성당에 있는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1390/5~1441)의 '어린 양에 대한 경배'는 통상적으로 ‘겐트 제단화’라 불린다. 이 작품은 가장 많이 도난을 당한 미술품으로도 유명하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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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의 한의학적 효능 [건강 나침반]
최근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의 노래 ‘밤양갱’이 온라인 음원 순위 정상을 휩쓸고 있다.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로 인해 현재 온라인 상에는 많은 노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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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밖의 사회생활
이제 청년들은 취업만을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 안은 전쟁터지만, 회사 밖은 지옥’이라던 미생의 대사도 지금의 청년들에겐 와 닿지 않는다. 회사 밖에 있는 청년들에게는 더 먼 이야기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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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진행되는 녹내장, 방치하면 실명 위험 [건강 나침반]
녹내장은 안압상승을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장애가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이다.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신경 손상이 지속되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주변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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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27)
15세기 플랑드르(현재 네덜란드와 벨기에 지역) 미술의 창시자는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1390/5~1441)였다. 겐트와 브뤼헤에서 활동했던 그는 1430년대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서양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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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원 사나이도 아프다”… 메이저리거 이정후 괴롭히는 ‘근막통증’ [건강 나침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로 전국이 들썩였던 지난해 여름,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아쉬움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한국프로야구(KBO) 최고의 스타 이정후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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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라면 안과 진료 필수… 당뇨망막병증이 보내는 실명 신호는 [건강 나침반]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눈을 포함한 전신에 여러 합병증을 일으킨다. 고혈당에 의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당뇨망막병증은 3대 당뇨병 미세혈관 합병증 중 하나로 꼽힌다. 당뇨병 병력이 30년 또는 그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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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26)
북유럽 벨기에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1/3 정도이지만 유럽의 작은 거인이라 불린다. 겐트(Gent)는 수도 브뤼셀에서 북서쪽으로50 km 떨어진 도시로 플라망어로 헨트라고 한다. 겐트는 ‘합류점’이라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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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잘 맡지 못하거나 심한 잠꼬대 한다면… 파킨슨병 의심해봐야 [건강 나침반]
신경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은 서서히 시작돼 조금씩 진행한다. 보통 손 떨림, 동작이 느려지는 것과 같은 운동 징후가 나타나 파킨슨병을 의심하게 되는데, 이러한 운동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냄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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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25)
마네는 ‘마네 부부의 초상’의 모델을 서던 1868년에서 1869년에 인상주의 화가들이 즐겨 그린 실내와 야외를 배경으로 지인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1869년 살롱전에 ‘화실에서의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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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젤리 등 어린이 치아 위협음식 건강 섭취법 [건강 나침반]
탕후루의 인기가 계속 되면서, 어린이 치아 관리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겉은 단단하고, 끈적거리면서 안은 당분이 높은 과일로 이뤄진 탕후루는 충치 위험도 높을 뿐더러 잘못 깨물었다가는 치아가 깨질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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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24)
모리조의 딸 줄리의 일기에 따르면, 인상주의 화가인 베르트 모리조(Berthe Morisot, 1841~1895)는 어머니가 주최하는 어느 목요일 저녁 모임에 마네의 ‘제비꽃을 꽂은 베르트 모리조’의 모델로 포즈를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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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듯 붓는 다리, 밤마다 쥐 나면 하지정맥류 의심 [건강 나침반]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보통은 혈관이 울퉁불퉁한 증상만 생각하기 쉽지만 병원을 찾은 많은 환자들은 다리가 붓고 무겁다, 밤마다 다리에 쥐가 잘 나는 잠을 자기 힘들다 등의 증상을 더 많이 호소한다. 증상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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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통은 전혀 특별하지 않았다 [공백기 인터뷰]
사회에서는 일하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 상태 청년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일자리라고 믿는다. 일이 소위 ‘놀고 있는’ 청년들을 다시 정상 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