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걸어서 5분인데, 아파도 못 가는 병원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02/kuk20260702000433.460x260.0.jpg)
걸어서 5분인데, 아파도 못 가는 병원 [취재진담]
“병원이 가까워도 갈 시간이 없어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조사를 수행하는 한국의료패널의 ‘미충족 의료 통계’ 보고서를 보면 진료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병원 방문을 포기한 사례와 이유를 알 수 있다. 응답자가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가 가장 많을 정도로 높은 의료접근성을 갖춘 나라지만, 정작 시간이 없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취재를 이어가며 자연스럽...
![“닥치고 지어야 한다”면서…LH 사장은 8개월째 공석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7/02/kuk20260702000095.460x260.0.jpg)
“닥치고 지어야 한다”면서…LH 사장은 8개월째 공석 [데스크 창]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숫자가 아니라 시간의 문제다[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7/01/kuk20260701000452.460x260.0.jpg?v=5d18f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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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투입된 출판...출판은 저널리즘
책문화생태계는 책의 생산-유통-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저술-출판-서점-도서관-독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는 교육·정치·행정 등의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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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호남 시무국가 [쿠키칼럼]
김정식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에서 경영학 학사, 상담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고 사회복지·심리상담 사업을 했다. 2017년부터 강연과 유튜브 출연 등으로 보수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단체인 신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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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 승객이 직접 문을 여닫는 구조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국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다. 평양의 공공 교통 시스템은 이 폐쇄적 사회의 일상을 엿보는 창구라 할만하다. 유학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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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교사의 죽음과 경청 [쿠키칼럼]
올해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아닌가 싶다. 매일 핸드폰에 울리는 폭염경보 메시지를 보면서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 여름 무더운 날씨도 힘든데 뉴스에서 접하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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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제약사’가 빌런이네 [친절한 쿡기자]
“이야, 여기서도 제약사가 악당이야?” 최근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청에 심취해 있던 기자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유독 제약사가 빌런(villain, 악당·악역)인 창작물이 많을까. 국민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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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자격 시험 낙방한 엄마, 아이들의 반응은?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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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인도 일본 닮을라
전철역. 열차가 들어온다. 반사적으로 주위를 둘러본다. 습관이다. 일본 생활 초창기에 일어난 일 때문이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선로로 밀어 떨어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져 일본의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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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이재명 사당’을 자처하는 민주당 [쿠키칼럼]
김재섭 현재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으로 도봉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생 때까지 운동선수를 꿈꿨지만 큰 수술을 겪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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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이 여름휴가 즐기는 방법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극성수기인 이른바 ‘7말 8초’(7월 말부터 8월 초)가 되면 피서지로 인파가 몰렸던 몇 해 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바닷가에서 물놀이하고 계곡에서 수박을 먹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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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와 더 1975
* 뮤지컬 ‘멤피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유색인종 전용. 백인 출입 금지’. 이런 팻말이 붙은 지하 클럽으로 한 남자가 걸어 들어간다. 이름은 휴이 칼훈. 백인이다. 그는 블루스와 로큰롤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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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 소득공제에 잡지구독료 빠져
세상에는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이 있는 반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치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회가 건강하다는 것은 가치지향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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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선생 강의 듣고도 가끔 혼란스러운 '처음 엄마'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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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맛 아이스크림을 파는 평양의 가판대
서울의 길거리 음식들은 언제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을 품고 있다. 분명히 다이어트를 위해 식후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포장마차 앞으로 나도 모르게 발길이 이끌려간다.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노점상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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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거부권을 허(許)하라 [임성은 원장의 혁신 이야기]
“삶이란 영원한 비존재(非存在) 상태의 일시적 중단이다” 미국의 세포면역학 박사이자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바버라 에런 라이크는 저서 <건강의 배신>에서 죽음에 대한 두 가지 접근법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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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손발이 묶여 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글을 보내왔습니다.지금의 사태를 두고 정부, 국회, 평론가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현장 교사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사람은 드뭅니다. 함구하라, 아이들이 충격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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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필사'라...어머니와 나의 필사
요즘 내 생활에서 마치 선박의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수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필사’다. 좋은 글귀를 공책에 또박또박 옮겨 적는 것인데, 주로 법정, 도올, 니체, 한강, 최명희 등이 쓴 글들을 옮겨 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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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까지 ‘하스스톤’ [게임과 함께 한 인생 일기①]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출시한 디지털 온라인 카드게임이다.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차용해 성공적인 ‘원 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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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 구성 수개월째 파행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의 이사회가 6개월 이상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근거하여 2012년 7월에 설립된 출판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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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수재 학자의 죽음 [쿠키칼럼]
문희수 교수는 내가 만난 당대의 수재이자 기인이었다. 내가 한국외교사를 공부하다가 자료를 물으면, “〇〇〇 책 몇 페이지에 있다”고 대답한다. 찾아보면 틀림없이 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한국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