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01/kuk20260601000473.460x260.0.jpg)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
국내 유일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 특구 지정 7년 차를 맞았지만, 고용·투자·기업 유치 전방위에서 초기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9년 지정 당시 내놨던 청사진은 무색해졌다. 최근 3년간 신규 실증사업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입주기업 수는 4년째 17개사에 머물며 목표치(250개사)의 10%도 넘지 못했다. 특구 지정 전 900명을 웃돌던 종업원 수는 700명대까지 줄었다.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결과치고는 초라한 성적표다. 규제 성과 역시 미흡하다. 특구에 부여된 1...
![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03/kuk20260603000213.460x260.0.jpg)
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
![믿었던 스타벅스의 오판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01/kuk20260601000451.460x260.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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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WORK & PEOPLE]
지난 2019년 7월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신설된 뒤, 비밀누설 금지와 사용자의 조치 의무 강화 등의 보완을 거쳐 올해로 시행 6년 차에 접어들었다. 많은 괴롭힘이 해결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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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약도 못 쓰는 나라 [취재진담]
“과학적 근거가 충분함에도 급여 적용이 안 돼 환자들은 더 좋은 치료를 알면서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최근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20 삽입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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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85)
헨드릭 브룸(Hendrick Vroom, 1562/63~1640)은 하를렘(Haarem)에서 태어나 하를렘에서 죽었다. 브룸은 플랑드르 출신으로 바다와 강 풍경을 전문적으로 그린 최초의 네덜란드 화가였다. 이곳은 성 바봉 교회(St. Bavo of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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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의 경계를 넘은 여성…그들이 세운 생존 질서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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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데스크 창]
지금, 건물 1층 로비로 내려가 비상구를 연다. 그리고 계단 앞에 선다. 당신은 몇 층까지 걸어 올라갈 수 있을까. 일단 심호흡을 한 번 했다. 그리고 호기롭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건물은 총 19층. 요즘 트레이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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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별이 최고의 인재를 만든다 [WORK & PEOPLE]
퇴사는 이제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다 인재의 유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진 지금, 퇴사는 일상이 되었다. 온보딩(On-boarding)만큼이나 오프보딩(Off-boarding)이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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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전환’ 코스피, 실효성 동반한 정책 추진해야 [취재진담]
국내 증시는 몇 년간 뚜렷한 상승세를 시현하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 왔다. 투자자 사이에서 유행하던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자조 섞인 말이 각계각층에 퍼질 정도로 저평가 국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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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84)
영국 낭만주의 풍경화를 대표하는 월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775~1851)의 대표작은 누가 뭐라해도 <노예선>이다. 이 작품의 부제(副題)는‘폭풍우가 밀려오자 죽거나 죽어가는 이들을 바다로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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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만으론 부족…오프라인 유통, 이제 공간의 시대 [취재진담]
마트에 들어설 때면 가격표 전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예전엔 빼곡히 적힌 전단지에서 활기를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엔 가라앉은 분위기가 감돈다.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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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한 줄에 숨은 변화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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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총감독’ 웃픈 스토리…지자체 예산 프로 스포츠 명과 암 [데스크 창]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간인 이세돌 9단이 최근 예능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바둑 썰’을 풀고 있다. 이에 침체돼 있던 바둑계에도 돌연 활기가 돈다. 장강명 작가가 지난 6월26일 출간한 ‘먼저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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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답 없는 속도전 [취재진담]
“최근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일종의 ‘열풍’처럼 번지고 있지만, 한국에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최근 만난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뭐 하나 명확한 게 없는데, 관련 소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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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십 [WORK & PEOPLE]
“여성이 배제되면 인류 절반을 위한 해법이 사라진다.” 아샤 삭세나(Asha Saxena, 컬럼비아대)교수는 지난 1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APEC Women in STEM Symposium에 참여해서 AI가 공정한 결과를 내기 위해선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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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83)
보스턴 미술관에서는 2025년 7월 <깊은 물 Deep Waters>전을 ‘당신의 예술가들과 바다’라는 부제(副題)로 전시를 하고 있다. 수 세기에 걸쳐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은 파도 속에서 살다가 목숨을 잃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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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은 평등, 현실은 과외…평양 교실의 이중구조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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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 강요하는 원작 팬, 인기 IP 발목 [취재진담]
한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메가 IP(지식재산권)가 여러모로 길러내기 까다로운 자식이 됐다. 과거 대형 팬덤을 보유한 IP가 원작인 콘텐츠를 공개하기 전부터 긍정적 관심을 받고, 해당 팬덤이 잠재적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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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 첫 검증대 [박진호의 아웃사이트]
미국 현지 시간 오는 25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한 국정기획위원회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외교안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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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금감원장, 기대와 우려 [데스크 창]
이복현 전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에서 소위 ‘실세 금감원장’으로 통했다. 그는 취임 후 강도 높은 감독 행보를 보였다. 검사 중간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며 금융사 압박 수위를 높였고, 금융권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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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사람에게 어떻게 무기를 쥐어줄 것인가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우선 그 사람과 다시는 얼굴을 보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적지 않은 돈과 시간을 들일 준비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