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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국힘 횡성군 당협 부위원장, 'CEO 군수' 출마선언

김명기 국민의힘 강원 횡성군 당협 부위원장이 14일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김명기 국민의힘 강원 횡성군 당협 부위원장이 14일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경영인(CEO) 군수’를 자처하며 6.1 지방선거 횡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 모두 삶의 터전인 횡성의 생존을 책임지겠다는 시대적 소명을 가슴에 안고, 결연한 의지로 ‘대통합 그리고 부자 횡성, 횡성군민 행복 시대’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월1일 치러질 민선 8기 횡성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새로운 성장 동력과 제2 미래먹거리를 발굴해 지역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농산물가격안정기금 100억 원을 조성 지원정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축산업 발전에 대해선 “횡성축협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고 아울러 비브랜드 한우와 암소 농가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600억 원 규모의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생산과 악취 문제 해소를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관광정책에 대해선 경관농업단지 조성, 휴양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단지, 풍수원성당 등 지역문화유산 성역화로 볼거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레저시설 유치와 스포츠와 문화마케팅으로 즐길 거리 또한 창출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중심의 새로운 산업으로 미래먹거리를 준비하는 동시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비행기 소음 피해 대책, 송전탑 추가 설치 반대, 가축분뇨로 인한 주민 갈등 등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대상자를 비롯한 어르신과 장애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미래 세대 지원 시책도 과감하게 도입하겠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의 군정은 행정 중심에서 경영 중심으로 가야 한다”면서 “횡성의 첫 번째 비공무원 출신 군수 시대를 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과 농업인, 자영업자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오직 군민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강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경제학 박사), 농협 강원지역 본부장, 농협정보 시스템(IT) 대표이사, 강원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 겸임교수, 국민의힘 횡성군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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