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4일째 폭염특보…온열질환 49명째

전남지역에 지난 9일 이후 14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21일까지 전남지역에서는 4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지역에 지난 9일 이후 14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21일까지 전남지역에서는 49명의 온열질환가자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공사현장 등 실내‧외 작업장에서 23명, 논과 밭에서 11명, 비닐하우스에서 2명이 발생했으며, 등산이나 운동 등 기타 사유가 13명으로 집계됐다.

절기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2일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거문도‧초도, 진도, 완도, 여수지역을 제외한 전남 전지역에 폭염경보를, 진도, 완도, 여수지역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해 거문도‧초도를 제외한 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전남 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2~36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고, 특히 폭염경보 지역의 체감온도는 더 높겠다고 예보했다.

23일과 24일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고, 당분간 계속해서 높은 기온이 유지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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