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기지에 장비‧자재 반입 완료…한때 경찰‧주민 충돌

성주군 초전면 사드 기지 인근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사드 반대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장비‧자재 반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 등은 이날 공사 자재와 발전기 등을 실은 트럭 등 40여대를 기지에 들어보냈다.

사드철회평화회의 등 사드 배치 반대 시민단체와 인근 주민들이 전날 밤부터 사드 기자 인근 소성리에 모여 자재 반입 중단을 촉구하는 반대 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오전 7시께 경찰이 반대 집회를 강제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돌이 빚어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국방부는 전날  “성주기지 한미 장병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용 자재 및 물자 수송과 이동형 발전기 교체 및 발전기 지원장비 수송을 위해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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