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3)
태안군 어촌계, 기후변화 강한 바지락 대체 품종 보급 환영

태안군 어촌계, 기후변화 강한 바지락 대체 품종 보급 환영

고수온에 강한 동죽·가무락·백합 3개 해역 도입
양식어가 소득 안정 도모
10월부터 종패 살포

승인 2026-07-14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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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태안군
태안군청. 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연이어 반복되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바지락 어업 종사자들의 경영에 도움을 주는 대체 품종 시범양삭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태안군 어촌계도 군의 정책에 전적으로 환영하며 유지·관리에 있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안군 어촌계 작목반 회원들이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다. 태안군
태안군 어촌계 작목반 회원들이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다. 태안군
군은 천수만과 가로림만, 근소만 3개 해역을 대상으로 기존 바지락 어장에 별도 시설 투자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고수온에 강한 대체 패류 품종을 보급한다.

이번 시범양식은 해수부 공모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태안 연안의 대표 양식품종인 바지락이 지난 2024년에 고수온이 56일간 이어지며 일부 어장에서 대규모 폐사가 발생하는 등 어업인 피해가 컸다.

군이 더위에 강한 품종인 동죽과 가무락, 백합 등을 오는 10월 3개 해역에 살포하며 다변화를 통해 어업 양식의 강화에 나선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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