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년간 총 272억원 규모의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R&D)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비수도권 주력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돕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프로젝트다.
시는 인센티브 과제를 포함해 총 28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기부의 ‘2025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를 받아 확보한 인센티브가 반영된 결과다.
시는 지난해 모빌리티, 로봇, 소재부품 등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49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이번 공모를 준비했다.
선정된 과제는 기업의 기술 고도화, 신제품 개발, 공정 개선 등에 활용된다.
특히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도 확대한다.
대구시는 고금리와 원가 상승으로 위축된 민간 연구개발 투자를 공공 R&D로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판로 확대와 투자 유계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기업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기술개발 성과가 실제 매출 확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