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사비 지원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2026년 1월 이후 구미시로 전입하거나 시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두 자녀 이상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며, 출산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구미시에 주소를 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자녀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북 내 거주 자녀만 인정되며, 자녀 수에 따라 5만∼10만원 상당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사이소몰 내 ‘구미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농가 상생과 가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이사비 지원은 정부24에서, 농수산물 쿠폰은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하며,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산후조리비, 출산축하박스, 출산축하금 등 다양한 출생 장려 정책을 운영 중이다.
먼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이용비와 방문 산후관리 비용 등을 포함해 산모 1인당 3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 15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등 자녀 순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출생 시점, 돌, 두 돌에 나눠 지급해 실질적인 양육 자금을 뒷받침한다.
또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미시에 출생신고한 가정에는 아기체육관·아기의자·층간소음 방지 롤매트와 쌀 등으로 구성된 출산축하박스를 세트 중 1종 선택해 아기 1명당 1회 제공한다.
출산축하박스는 육아 필수품과 지역 농산물을 함께 담아 실용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것이 특징이다.
시는 주거·양육·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