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 

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 

강유정 “한덕수가 권한 없이 했던 지명 철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사실을 언론에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지명한 함상훈, 이완규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두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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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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