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뇌(腦)피셜’ 말고 팩트] PET 검사의 원리: 몸속에서 빛을 내는 반물질의 마법](/data/kuk/image/2026/07/23/kuk20260723000166.460x260.0.jpg)
[‘뇌(腦)피셜’ 말고 팩트] PET 검사의 원리: 몸속에서 빛을 내는 반물질의 마법
CT와 MRI를 찍은 환자에게 PET 검사를 권하면 환자와 가족은 되묻는다. 머리 사진을 이미 찍었는데 왜 또 찍느냐는 것이다. 답은 PET가 앞의 두 검사와 보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PET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의 약자로, 몸에 약물을 넣어 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는 검사다. 치매나 암, 퇴행성 뇌질환 등 중증 질환의 진단에 쓰인다. 여기서 바로잡을 오해가 있다. 흔히 PET를 CT나 MRI보다 더 정밀한 사진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PET는 해상도를 높인 검사가 아니다. CT와 MRI가 뇌의 모양을 본다...
![거동 불편한 만성질환자의 사각지대, 삶의 궤적을 돌보는 재택의료의 가치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7/22/kuk20260722000364.460x260.0.jpg)
거동 불편한 만성질환자의 사각지대, 삶의 궤적을 돌보는 재택의료의 가치 [병원이 집으로]
![희토류는 어떻게 중국의 미래전략이 됐나 [백승주의 K 정치병법]](/data/kuk/image/2026/07/21/kuk20260721000129.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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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24)
모리조의 딸 줄리의 일기에 따르면, 인상주의 화가인 베르트 모리조(Berthe Morisot, 1841~1895)는 어머니가 주최하는 어느 목요일 저녁 모임에 마네의 ‘제비꽃을 꽂은 베르트 모리조’의 모델로 포즈를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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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듯 붓는 다리, 밤마다 쥐 나면 하지정맥류 의심 [건강 나침반]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보통은 혈관이 울퉁불퉁한 증상만 생각하기 쉽지만 병원을 찾은 많은 환자들은 다리가 붓고 무겁다, 밤마다 다리에 쥐가 잘 나는 잠을 자기 힘들다 등의 증상을 더 많이 호소한다. 증상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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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통은 전혀 특별하지 않았다 [공백기 인터뷰]
사회에서는 일하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 상태 청년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일자리라고 믿는다. 일이 소위 ‘놀고 있는’ 청년들을 다시 정상 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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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생기는 혹 ‘자궁근종’ 꼭 수술해야 할까? [건강 나침반]
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양성종양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암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서 나타나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마냥 방치해서도 안 된다. 자궁근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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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간’, 증상 없는 ‘간암’, 건강검진 필수 [건강 나침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질환에 노출되어도 초기 증상이 없기로 유명하다. 간암도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소화불량, 복통이나 황달, 복수 등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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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20)
브뤼헐(Pieter Bruegel, 1525년경~ 1569)은 1552년 로마에 갔을 때 콜로세움을 보았고, 그림 속의 바벨탑은 콜로세움에서 그 형상을 가져왔다. 중세 이후의 서구인에게 천년의 영화를 누렸던 이교도 제국 로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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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까다로운 두경부암 조기 발견·치료가 관건 [건강 나침반]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 부근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두경부암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 등이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기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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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9)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el, 1525년경~1569년)은 16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플랑드르(지금의 네덜란드와 벨기에 일대) 예술가였다. 그의 성장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그는 화가 히에로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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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야 하는데, 날은 춥고’… 한겨울 고혈압 환자는 괴롭다 [건강 나침반]
① ‘꾸준히’ 1)혈압약 복용과 2)적정 체중 혈관은 기온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기온이 낮아지면 피부를 통한 열 손실 최소화를 위해 혈관이 수축한다. 이는 심장 박동 수와 혈압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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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그 이상, ‘참을 수 없는’ 편두통 [건강 나침반]
편두통은 가장 흔한 원발두통 중의 하나다.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듯한 통증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를 하는 등의 소화기계 증상의 두통 발작이 반복된다. 전 연령에 걸쳐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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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8)
페르메이르((Johannes Vermeer, 1632~1675)는 화가이다. 이 단순한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그가 자신의 능력과 흥미를 통합한 예술적 원리에 근거하여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도 그의 그림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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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5)
고갱이 타히티에서 그린 최초의 걸작은 ‘죽은 자의 혼이 지켜본다’로 마우리족의 신전에 산다는 귀신들이 그 모티브였다. 죽은 자들의 혼이 산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의 소설을 로티(Pierre Loti)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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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4)
‘달과 6펜스’는 영국의 소설가 윌리엄 서머싯 몸(William Somerset Maugham)이 1904년 파리에서 화가들과 어울리며 보헤미안처럼 지낼 때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제도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떠나 그곳에서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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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3)
이 작품은 르네상스 이래 서양 미술의 근간으로 여겨지던 원근법을 해체하여 공간의 단일성 무너뜨린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의 창의적인 그림이다. 물론 일본 목판화인 우끼요에의 영향으로 평면적이고 장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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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2)
조셉 룰랭((Joseph Roulin, 1841~1903) 가족을 그린 빈센트의 초상화는 그가 그린 가장 아름다운 작품군(群)에 속한다. 룰랭의 가족은 당시 모두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1853~1890)와 친구가 되는 걸 반대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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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읽기 (11)
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1853~1890)는 파리에서 600km 떨어진남 프랑스 아를에서 지내던 시절, 역사 안에 있는 우체국에 동생 테오에게 편지와 그림을 보내고자 자주 가곤 했다. 우체국에서 그리고 가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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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10)
프랑스 대혁명 성공 후, 화가 다비드(Jacques- Louis David)는 프랑스 대혁명의 주축 인물인 마라(Jean-Paul Marat), 당통(Georges Jacques Danton), 로베스피에르(Maxmilien Robespierre)와 함께 혁명 정부의 미술계 일인자로 군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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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9)
미술은 우리에게 기쁨과 슬픔을 선사한다. 그렇다면 미술이 우리를 의식 있는 시민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걸까? 또 미술의 힘은 정치권력을 위해 이용될 수도 있는 걸까? 프랑스가 대혁명의 돌풍으로 직격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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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8)
고흐는 시엔 호르닉(Sien Hoornik)을 모델로 축 처진 가슴과 탄력 없는 근육과 불룩한 배를 가진 비탄에 빠진 누드를 통해 인간의 슬픔과 고통을 보여준다. 그녀는 아무런 보호막도 없이 바닥에 앉아 생의 고단함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