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38.460x260.0.jpg)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
“티빙도 털렸대.”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졌을 때 돌아온 사람들의 반응은 놀람보다 체념에 가까웠다. “이번에는 또 어디야” “내 정보는 이미 공공재”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뒤따랐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더는 낯선 일이 아니게 된 탓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무심히 넘길 규모가 아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953만명이다. 국민 5명 중 2명에 가까운 수치다. 정부가 처음 추산한 1300만명보다 650만명 이상 늘었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를 기준으로 쿠팡과 ...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50.460x260.0.jpg)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
![현금결제, 지켜야 할 사회 인프라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210.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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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훈 기자] 글로벌 기업 포스코에게 더이상 낙하산 CEO는 필요없다
일본으로부터 받은 ‘대일 청구권 자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한 기업이 있다. 청구권 자금이란 1965년 한일협정 타결 이후 1966년부터 10년 동안 무상공여(3억 달러), 유상자금(2억 달러), 민간차관(3억 달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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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 심리학] “피눈물 난다”던 박근혜 대통령…마음부터 다스려야
지난 9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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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 심리학] 우병우, 국민을 명탐정으로 만드는 도깨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행방이 묘연하다. 도깨비도 아닌데 꼭꼭 숨어버렸다. 자취를 감출수록 그를 찾는 국민의 눈은 매서워지고 있다. 정치권에서 내 건 우 전 수석의 현상금은 현재 1300만원. 단순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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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합시다] 셀프케어 시장, 변해야 산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건강은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산업 분야 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질병에 걸리기 전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셀프케어(self-care)가 하나의 트렌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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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조현우 기자] 앱솔루트 촛불집회 포스터 논란…‘상징과 상업화’ 사이
그간 우리나라를 세계에 내보일 수 있는 ‘상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김치와 불고기, 비빔밥이 있었고 한복도 있었다. 다만 특정 일부, 즉 우리만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라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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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조민규 기자] 의견 반영 안됐다는 전문가단체 그동안 뭐했나
“전문가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법안이다. 받아들일 수 없다”최근 국회에서는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재 조정 등에 관한법률’ 일부개정안, 일명 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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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연진 기자] 실수요자를 피해자로 만든 조급증 걸린 부동산 정책
정부가 지난 11월 열기를 넘어 과열 양상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 칼을 빼들었다. 서울 강남의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투기·과열 경고음이 커지자 이른바 '1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것이다. 11.3 대책에 따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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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조현우 기자] 천재(天災)를 인재(人災)로 만드는 정부
인재(人災)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부주의로 피해가 커지는 재해를 말한다.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천재(天災)에 가까운 재해를, 정부는 농민에게 굴레를 씌우며 인재로 만들고 있다.지금 이 순간에도 고병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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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김정우 기자] 국정조사, 예능이 되어서는 안된다
아홉 명의 재계 총수들을 불러들인 ‘역사적인’ 국정조사 청문회는 국민 앞에서 그들의 입을 여는 소정의 성과를 거두는 데 그쳤다. 지난 6일 국민들의 관심은 온통 ‘최순실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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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 심리학] 김윤석의 성희롱 발언, 무지(無知)의 그림자를 드러내다
무지한 사람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그러므로 정작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우리가 된다. 그러나 모른다는 것은 부끄러워야 한다. 모르는 것을 드러내는 행위는 결국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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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훈 기자] 의혹 밝힐 수 있는 국정조사 되길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도 모자를 판에 아쉽습니다.”6일 국정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모 기업팀 홍보담당자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내년 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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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 심리학] 강정호,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갔다
이러려고 메이저리거가 됐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 중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야수다. 길이 있어 간 것이 아니라 그가 가서 생긴 길이다. 강정호가 다져놓은 그 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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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종갑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우리가 보통 연동형 비례제로 부르는 독일식 선거제도는 정당이 유권자로부터 얻은 득표율만큼 의석을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우리의 선거제도가 거대정당의 과대대표를 구조적으로 보장해주는 다수대표제 위주의 불공정한 방식인데 반해, 독일식은 모든 정당의 의석점유가 득표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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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조현우 기자] 바다 건너서도 내수에 집중하는 ‘백선생’
현해탄 너머 일본에서 ‘백선생’ 백종원 씨가 운영하고 있는 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을 찾았다. 개점한지 이제 보름가량 됐다는 가게 안에서는 한국의 매운 맛을 즐기는 유학생들과 재일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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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훈 기자] 도덕성 잃은 기업에는 미래가 없다
엔론사는 천연가스와 전기를 공급하면서 급성장한 에너지기업이었다. 한때 포춘지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의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불투명한 장부외거래, 외형과 실적의 과대포장, 정치권 인사와의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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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디데이’ 내달 2일 또는 9일…둘 중 하나 유력
야권이 2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마련 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탄핵안 의결의 ‘디데이(D-day)'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26일까지는 일단 물밑 준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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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조현우 기자] 말 한 마디에 천냥 빚 진 천호식품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 말이 있다. 말의 중요성과 신중함을 강조한 속담이자 충고다."남자한테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는 말(言)로 유명세를 탔던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이번에는 막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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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장준호 경인교대 교수 "어쩌다 어린세대에 이런 참담한 사회를 만들어줬나"
지난 ‘11·12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 유린에 관한 김제동의 발언을 들으며 1주일 전 대구 소녀의 청명한 외침을 떠올렸다. 그와 그녀의 분석이 정확했기 때문이었다. 소녀는 처참한 현실의 근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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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의 파파라치] 아르바이트라는 신기루에 대하여
대학교 3학년 김수영(24) 학생은 경마장에서 발권 아르바이트를 한다. 주말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하는데 한달에 8번 정도를 나가 60만원 정도를 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로는 꽤 수입이 높은 편이어서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