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38.460x260.0.jpg)
1953만명이 털렸는데…반복된 개인정보 유출이 낳은 ‘위험한 침묵’ [취재진담]
“티빙도 털렸대.”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졌을 때 돌아온 사람들의 반응은 놀람보다 체념에 가까웠다. “이번에는 또 어디야” “내 정보는 이미 공공재”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뒤따랐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더는 낯선 일이 아니게 된 탓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무심히 넘길 규모가 아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953만명이다. 국민 5명 중 2명에 가까운 수치다. 정부가 처음 추산한 1300만명보다 650만명 이상 늘었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를 기준으로 쿠팡과 ...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50.460x260.0.jpg)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
![현금결제, 지켜야 할 사회 인프라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210.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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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명심해야
최근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재벌 손자와 배우 윤손하 아들 등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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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물대포를 물대포라 하지 못하는
1987년 1월 14일 중앙대병원 응급실에 정체불명의 사내들이 들이닥쳤다. ‘조사받던 이가 위급하니 왕진을 와 달라’는 말에 오연상 박사(당시 32세 내과 전문의)는 왕진 가방을 챙겼다. 이들을 따라 간 남영동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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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계열사 누락' 부영 정조준한 공정위…칼 빼들었으면 제대로 휘둘러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기업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공정위가 강력하게 빼내든 칼날이 앞으로 얼마나 제대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상조 호의 첫 칼날 대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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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기대할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과학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인식하고 있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소감문 일부다. 미래부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과학계를 얼싸안는 표현으로 얼핏 듣기에 어색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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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가상화폐가 가져올 금융미래
대학동기에게서 주식투자 제안을 받았다. 가상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에 투자하고 있는데 수익률이 좋아 주위에서 ‘단타치기’용으로 많이 산다고 한다. 친구는 수시로 거래 사이트를 확인했다. 가격변동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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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열애남 전북현대 김영찬 '교제사실' 보도내용 '심기불편'
전북현대모터스 구단이 수비수 김영찬(24)과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잘 알려진 배우 이예림이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전북현대측 관계자는 19일 "김영찬 선수가 이예림과 1년전부터 교제해 오고 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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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단기 투자 부추기는 증권사, 높은 대출 이자율 재고해야
최근 호황기를 맞고 있는 주식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미국발 금리인상이라는 외부 변수가 있었지만 뜨거운 시장의 열기는 여전했다. 유가증권시장의 호황세를 타자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면서 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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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서울에 아파트가 많은데 왜 내집은 없을까
대한민국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집에 대해 고민할 정도로 서민들의 주거 불안이 심각한 지경이다. 요즘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 젊은이들을 만나면 한결같이 부동산 기자에게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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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칼 빼든 김상조號, 치킨가격 인상 고삐 끊어야
끝없이 치솟던 치킨 가격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장 먼저 가격인상을 단행한 BBQ의 가맹사업거래 공정화 등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부터다.뜬구름처럼 떠돌던 공정위 수사 소식이 사실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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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만성 개인정보 유출 불감증…구멍 뚫린 보안에 소비자만 멍든다
최근 인터넷 상거래 업체의 소비자 개인정보 노출 사고가 또 일어났다. 이번에는 위메프다. 위메프는 홈페이지 점검 중 전산오류가 발생해 무려 5시간 동안 홈페이지에 420명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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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노조에 흔들리는 건강보험 40주년
올해는 건강보험이 40주년을 맞는 해다. 건강보험의 축제의 장이 펼쳐질 듯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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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료사고, 환자는 아직 약자다
A씨의 아버지는 지난해 11월 중순 의료사고로 사망했다. 그해 11월 말 사망, 1개월 이상 의식불명, 장애등급 1등급에 해당되는 의료사고일 경우 자동으로 분쟁조정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의료법이 개정(일명 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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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합시다] 체형 교정을 위한 필라테스 운동법
과거에는 운동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근육이나 체력 강화를 위해 무거운 중량의 바벨로 프리웨이트를 하거나, 높은 강도의 운동을 오래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운동의 목적이 다양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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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6번 옮기는 한은 금통위 회의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금통위)가 열리는 날은 이렇다. 회의가 10분 정도 남았을 때 기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15층으로 올라간다. 의장인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7인의 기준금리 ‘키 맨’이 등장하면 대기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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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소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칠 순 없을까
일명 ‘해피벌룬(Happy balloon)’이라고 불리는 풍선이 있다. 아산화질소를 주입한 풍선을 말하는데, 흡입시 일시적으로 환각 증세를 일으켜 정신이 몽롱해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동안 해피벌룬은 별다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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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통신 기본료 폐지’ 둘러싼 진통,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전 이동통신 요금 1만1000원 인하를 골자로 한 기본료 폐지 공약을 내세운 것을 보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다. 도대체 ‘기본료’는 무엇이며 1만1000원은 어디서 나온 액수인가 싶었다. 이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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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약품 안전사용, 사전 예방적 정책이 필요하다
최근 유명 연예인이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며 약물 과다복용을 제제할 수 있는 보호막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현재 의약품은 소비자가 약국에서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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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미운오리새끼 된 면세점
면세점이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하고 있다.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칭송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격세지감이다. 사드 배치로 중국 단체관광객 발길이 뚝 끊기면서 기존 면세점은 영업에 허덕이고 신규 면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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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文정부 부동산 규제 예고 '혼란'…시장에 약발 먹힐까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시장에는 갖은 추측이 나돌고 있다. 또 향후 구체적인 대책이 나오더라도 시장에 얼만큼 효과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도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