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36주 낙태’ 항소심, 산모는 무죄…의사는 감형·브로커 유죄 유지
임신 36주 태아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뒤 숨지게 한 이른바 ‘36주 낙태’ 사건 항소심에서 법원이 산모의 살인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반면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에게는 살인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형량을 일부 낮췄고, 환자 알선을 맡은 브로커들에 대한 유죄 판단도 대부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23일 살인과 의료법 위반, 허위진단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50만원을 선고하고 900만원의 추징을 명했다. 1심이 선고한 징역 6년보다 형량은 줄었다. 함께 기소된 의사 B씨는 징역 2년 6...

기대수명 늘었지만, 자살률도 OECD 최고…韓보건의료의 ‘명암’

-
술병에 ‘음주운전 위험’ 경고 넣는다
앞으로 술병에 음주의 건강상 위험 외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경고 문구와 그림이 삽입된다.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의결됐다. ...
-
고혈압 방치하면 뇌졸중 재발 위험…“24시간 혈압 측정 통한 관리 필요”
# 최순목(76세·남)씨는 최근 오른손의 힘이 빠져 수저를 들기 어려웠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점차 악화됐고, 오른쪽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낙상사고도 발생했다. ...
-
“올해 반등”…종근당, 신약개발 영역 확장
종근당의 올해 실적이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 이전한 ‘CKD-510’의 임상 등을 통해 다시 매출 수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28일 공시에 따...
-
‘중증외상센터’ 인기, 구급차 오기 전 알아야 할 골절 처치법 [건강 나침반]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끌었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환자를 살리려 출동하고, 긴박한 수술을 하며 끝내 환자를 살려내는 모습은 많은 시청...
-
“희귀질환 PNH 치료, 다니코판 병용요법으로 빈혈 개선 확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PNH) 환자가 심각한 혈관 외 용혈을 동반한 경우 ‘다니코판’을 라불리주맙 또는 에쿨리주맙과 병용 투여할 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이종욱 혈액종양...
-
내년 간호대 입학정원 2만4883명, 의정갈등에 올해 수준 동결
내년 간호대 입학정원이 올해와 같은 2만4883명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2026학년도 입학정원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호대 입학정원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
-
박민수 차관 “3058명 의대 정원 동결 정한 바 없어…대화 통해 결정”
최근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선을 그었다. 의대생들이 복귀 조건으로 ‘정부의 4대 필수의료 정책...
-
식약처, 식중독 안전관리 강화…“집단감염 발생 2건 이하 목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집단감염 발생 2건 이하’ 등을 목표로 식중독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27일 식약처 대회의실에서 34개 관계 부처와 식중독대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식중독...
-
고난도 소아수술 가산항목 확대…6~16세 가산 신설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부인암의 진료 보상이 강화된다. 소아 고난도 수술 가산항목 319개가 추가되고, 6세 이상 16세 미만 소아·청소년 대상 가산항목이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2025년 제4차 건강보험정...
-
스카이랩스, 올 하반기 일반 소비자용 ‘반지형 혈압계’ 판매
스카이랩스가 올해 반지형 혈압계로 소비자 거래(B2C) 시장에 진입한다.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스카이랩스는 올 하반기에 일반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반지형 혈압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
-
셀트리온, ‘공시 우수법인’ 선정…제약바이오기업 중 유일
셀트리온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 유가증권시장 일반 부문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유일하다. 셀트리온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4년 유가증권시장 ...
-
정신병원 입원환자 12.7% 격리…6.9% 강박 경험
정신병원 입원환자 중 12.7%는 격리 조치를, 6.9%는 강박 조치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총 격리시간은 23시간, 강박시간은 5시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입원병상을 운영하는 정신의료기관 ...
-
‘건보공단 특사경제’ 도입 지지부진…“건보 재정 막대한 손실”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운영 문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에 대한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를 신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
-
의사 정원, 복지부 장관 직속 ‘추계위 심의’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의사 정원을 정부 직속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심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국...
-
의대 정원 ‘3058명’ 회귀 가능성 거론…개강 앞두고 혼란 가중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두고 정부 부처와 의사단체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협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의대생들이 복귀할 경우 증원 전 정원으로 되돌리는 방안까지 거론되면서 혼란이 가중된다...
-
HK이노엔, ‘눈가 탄력’ 비원츠 아이세럼스틱 신제품 출시
HK이노엔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신제품 아이세럼스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원츠 ‘펩타이드-X 퍼밍 아이세럼스틱’은 눈 주위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수분 충전, 주름 개선 등에 ...
-
루닛 자회사 볼파라, 크레이그 헤드필드 신임 CEO 선임
루닛이 자회사인 볼파라 헬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크레이그 헤드필드 전 볼파라 최고고객재무책임자(CCFO)를 선임했다. 27일 루닛에 따르면 헤드필드 신임 CEO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
-
독감 유행 안 끝났다…“새학기 전 아이들 백신 접종해야”
3월 개학 시기를 앞두고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독감)는 유행이 한풀 꺾였지만, 소아청소년층은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을 독려...
-
2월 의대 교육 지원안 발표 불발…교육부 “소통 위한 지연”
올해 1학기 의과대학 개강을 불과 1주 앞두고 이달 예정됐던 교육부의 의대 교육 지원 방안 발표가 불발됐다. 교육부는 27일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2월 중 의학교육 지원방안 발표가 어렵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