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종 기자가 쓴 기사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 시작…관건은 ‘중증환자 비율’
3년마다 이뤄지는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가 시작됐다. 이번 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에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방향이 대폭 반영됐다. 중증환자 진료 비중을 높이고 경증환자는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도록 상대평가 기준을 손질하면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중증·응급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구체화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대형병원에 매우 중요한 평가다. 지정 여부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병원의 대외적 위상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한의사 대상 의료기기 교육 논란…의사 “국민 안전 기준부터 세워야”

-
국내 환경독성 연구 선도…김진수 KIRAMS 연구원, 국회 공로장 수상
김진수 한국원자력의학원 책임연구원이 3일 ‘2025 국회 과학기술 대토론회 및 공로장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책 발전과 응용과학 연구 성과 활용, 과학기술 ...
-
정상보다 살짝 높은 혈압도 위험…‘상승 혈압’서 혈관성 치매 16% 증가
정상보다 조금 높은 ‘상승 혈압(Elevated Blood Pressure)’ 수준에서도 치매, 특히 혈관성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 유럽심장학회(ESC)가 올해 고혈압 가이드라...
-
비대면진료 법제화 2라운드 돌입…처방 범위·약 배달 두고 논쟁 전망
비대면진료 법안이 15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제도화를 향한 큰 고비를 넘었다. 법안 통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하위법령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이른바 ‘비대면진료 ...
-
환자기본법 발의 1주년, 법안 논의는 함흥차사[안기종의 환자 샤우팅]
오늘(12월 3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이자, 환자의 투병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환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로 전 대통령이...
-
수면무호흡, 뇌 미세출혈 위험 2배…“단순 코골이 아니다”
국내 연구진이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이 뇌 미세출혈 위험을 약 2배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이 단순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닌 뇌혈관질환의 독립적 위험요인이라는 점을 장기 추적을 ...
-
초소형 위성으로 실시간 유전자 분석…한림대 연구팀 해커톤 대상 수상
박찬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우주항공청이 개최한 ‘스페이스 해커톤 대회’에서 초소형 위성 임무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한림대학교 나노바이오재생...
-
‘감염 대응 권위자’ 김홍빈 교수, 대한감염학회 신임 이사장 선출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이며, 신임 회장은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는다.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된 국내 ...
-
기후변화에 달라진 방제 전략…모기·참진드기 줄고, 털진드기 늘어
올해 국내에서 모기와 참진드기 발생은 크게 감소한 반면, 털진드기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매개체 변화를 기반으로 내년도 감염병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
-
“의료진 처벌 리스크가 응급실 막는다”…의협·소방청 협력 나서
대한의사협회와 소방청이 최근 반복되는 응급실 수용불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1일 세종 소방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응급의료 붕괴 원인을 점검하고 대책을 ...
-
인플루엔자 유행 2개월째…질병청 “고위험군, 접종 서둘러야”
질병관리청이 겨울철을 맞아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면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일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며 “현재 유행은 정점을 지나지 ...
-
턱관절장애에도 디지털 치료제…통증 3.4배 감소 효과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치료제가 턱관절장애 환자의 통증과 기능을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의 약물·물리치료 중심 치료법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행동적 요인을 디지털 방식...
-
약가제도 13년 만에 전면 개편…“제약사 사업 구조 재편 불가피”
정부가 약가제도 전반을 개편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약업계의 사업 전략 전환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법무법인 세종은 1일 이번 개편안이 제약사 포트폴리오와 시장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
-
“암 검사로 심장 위험까지 본다”…이석현 교수 연구 ‘선도혁신상’ 수상
이석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암 진행 평가에 활용되는 PET-CT 영상만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핵의학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도혁신상(First Mover)&r...
-
한국 기준 ‘보통 미세먼지’도…전립선암 발병 위험 키워
국내 연구진이 한국 기준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PM10)에도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박용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박지환·노미정 단국대학교 ...
-
“미래를 위한 암소 10마리”…자생의료재단, 베트남 꽝찌성에 나눔 실천
자생의료재단이 베트남 중부 꽝찌성 지역의 저소득 가정 대학생들을 위해 암소 10마리를 기증했다. 재단은 지난 26~27일 이틀간 꽝찌성 동하시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0개 가정에 암소를 전달했다고 1일 ...
-
안전상비약, 약국 외 판매 요구 급증에…복지부 “검토하겠다”
국민의 심야·휴일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의약품을 약국 외 장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상비약을 보다 안전하고 쉽게 구매할 ...
-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 22% 재발…출산 후 자궁적출이 위험 낮춰
초기 자궁내막암을 호르몬 치료로 관리한 뒤 출산까지 마친 가임기 여성에게 자궁적출수술(완결수술)을 시행하면 재발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승혁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
-
심혈관질환, 여성 사망 원인인데도…‘증상 성별 차이’ 모른다 80%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심혈관질환의 성별 차이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국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의 원인 인식, 증상, 진단·...
-
뇌 손상 줄이는 ‘저체온치료’…뇌경색 환자 2차 손상에도 ‘안전성 확인’
체온을 낮춰 뇌 손상을 줄이는 ‘저체온치료’가 뇌경색 환자의 2차 뇌손상에도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문구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