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리콘’ 개막…정찬용 대표 "관객들과 함께해 뭉클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의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이 본격 개막했다.  이날 행사는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의 개막사와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와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는 아프리카TV의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프리콘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행사로 게임과 e스포츠를 매개로 자유롭게(Free)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처럼 함께(Con)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 대표는 "1회 프리콘에는 '스피릿' 이다윤 코치 은퇴식도 있었는데, 올해는 이제 말씀드린 대로 이렇게 관객분들이 앞에 계시니까 저한테는 정말 가슴 뭉클한 것 같다"며 "한 2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유저분들을 뵙는데, 아까는 이렇게 우리 작년에 봤었던 유저분이 반갑게 와서 또 인사도 해 주시고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프리콘은 이 스포츠와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여러분들과 다 함께 같이 참여하는 그런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 3회 4회 5회 쭉 더 가면서 지금보다 훨씬 더 풍성한 콘텐츠와 더 많은 유저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   아프리카TV 제공

기조연설을 맡은 채 부문장은 "단순히 게임을 해서 프로게이머로 끝나는 게 아니라 BJ로 활동할 수 있는 등 커리어 패스를 이어갈 수 있는 직업을 만들고 싶다는 게 아프리카TV의 목표"라며 "아프리카TV는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e스포츠 커리어패스, 승부 예측 시스템, NFT와연계, BJ 지원 프로그램 등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e스포츠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All도 이제 그런 의미로 저희가 시작했다"며 "어떤 이스포츠 종목이든 프로게이머가 있을 것이고 그 프로게이머는 반드시 은퇴를 할 수밖에 없고 은퇴를 한 다음에 코치나 감독 혹은 여러 지도자들 이런 길로 가는 자리는 또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심이 없는 그런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어떻게 계속 이 자리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아프리카TV가 만들고 싶었다"며 "프로 게이머의 DNA는 승부욕이고 이기고 졌을 때, 패배감과 희열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런 대회를 계속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에 All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프릭콘 토크콘서트.   아프리카TV 제공

개막 첫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e스포츠 중계를 선보이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정인호 해설위원이 출연했다. 이들은 게임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해 온 'e스포츠 여신' 권이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e스포츠 중계진이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순서로는 BJ 김민교가 주관하는 'LoL 중간계전'이 열렸다. 팀 '박사장'과 팀 '김민교'로 나뉘어진 이벤트 매치에는 1세대 프로게이머 '링트럴' 정윤성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나흘간 진행되는 프리콘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철권7(Tekken7),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TFT), 피파온라인4(FIFA Online 4) 등 다양한 게임 종목의 e스포츠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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