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17명 늘어....누적 확진자 4860명

지난 16일 확진자 15명, 16일 오전 8명 추가 확진
1차 백신 누적 접종률 79.72%, 2차 백신 접종 67.59%

전북 코로나19 확진 17명 늘어....누적 확진자 4860명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860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6일 확진자 15명이 나온데 이어, 17일 오전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군산에서 3명, 전주와 익산, 완주에서 각 2명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일요일인 이날 오전 현재 군산에서 4명, 전주와 김제에서 각 2명 등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된 전북 4853번(전주 1820번)은 서울 거주자로 기침, 오한 등 증상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854번(전주 1821번)은 김제시 거주자로 인력사무소 권유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4855번(김제 293번)은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856번(김제 294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857번(군산 633번)과 4859번(군산 635번)은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 4858번(군산 634번)은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4860번(군산 636번)은 전북 48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한편, 전날(15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2만 9169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79.72%),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21만 1695명(67.59%)으로 집계됐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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