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기지 물품 반입 이틀 만에 재개

사드 반대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22일 오전 6시께부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입구 마을회관 앞에서 자재 반입을 반대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소성리사드철회주민대책위원회 제공) 2021.07.22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물자 반입이 이틀 만에 재개됐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22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에 한미 장병이 사용할 물품과 공사 자재를 반입했다. 

사드 기지 내 물자 반입은 지난 5월부터 주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소성리 마을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 회원 등 50여명은 오전 6시께부터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반입을 저지하는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오전 7시분께 부터 강제 해산에 나서 30여분만에 농성자들을 도로 바깥쪽으로 모두 끌어내면서 진입로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진입로가 확보되자 생필품과 공사 자재 등을 실은 차량 10여대가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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