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TV] ‘펜라이트부터 꺼내드는 응급실 전문의’ 그만한 이유가 있다?

[쿠키건강TV] ‘펜라이트부터 꺼내드는 응급실 전문의’ 그만한 이유가 있다?
쿠키건강TV 「메디컬 해시태그」

[쿠키뉴스] 김민희 기자 = 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면, 응급실 장면에서 이런 신(scene)이 자주 등장한다.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온 전문의가 가장 먼저 자신의 주머니에서 펜라이트를 꺼내든다. 이후 곧바로 펜 형태의 소형 전등을 환자의 동공에 비춰 반응을 확인한다. 아무리 드라마가 꾸며진 이야기라지만,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는 허구여야 현실감을 높이는 법. 이런 장면이 으레 등장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수십만 가닥의 신경과 모세혈관, 미세근육 등이 모여 있는 눈은 모든 장기와 조직에 연결돼 있다. 때문에 눈동자의 모양이나 빛에 대한 움직임, 눈자위 색의 변화, 눈두덩이 부기, 눈꺼풀 움직임의 이상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쿠키건강TV 「메디컬 해시태그」에 출연한 안과 전문의 민성규 원장은 “눈동자가 노랗게 된 경우 간의 상태가 안 좋을 수 있고, 흰자에 빨간 반점이 있으면 고혈압, 눈 결막 색이 흐리면 빈혈일 가능성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함께 등장한 한의사 권지수 원장은 “눈은 정기가 모이는 곳이다. 오장의 정기가 모여 눈의 동공, 흰자, 내측, 외측 부위, 홍채, 눈꺼풀을 이룬다고 하며, 각 증상에 따라 오장과 관련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부연한다. 그만큼 눈 건강과 오장육부 건강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의미이다.

 ‘눈 건강’을 주제로 꾸며지는 「메디컬 해시태그」 10회에서 민성규, 권지수 원장은 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해시태그 #900냥 #세종대왕 #Color를 통해 시청자들을 솔깃하게 만든다. 또한 ‘나도 모르게 눈 건강 망치는 습관 5’를 공개하며 현장에 있는 모두를 소름 돋게 하고, 눈 건강을 사수하는 특별한 방법 두 가지를 공개하며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아는 만큼 지킬 수 있는 눈 건강에 대한 진실은 7월 20일 화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쿠키건강TV 「메디컬 해시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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