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복지부 차관 “7월 거리두기 개편… 방역 상황, 예방 접종률 등 종합 검토”

사적모임, 영업시간 규제 완화… 자율과 책임 강조

사진=보건복지부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 방역상황, 예방접종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2차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온·오프라인 혼합 기자간담회에서 “사적모임 제한 등이 코로나 확산 위기에 많은 효과가 있었다”면서도 “(방역과 일상) 양쪽을 다 균형있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7월 중 개편하는 거리두기는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이 부분에 대해 방역 상황, 예방 접종률, 변이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적 모임을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마포구, 강동구의 체력단련장(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에 한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하는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을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 2차관은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하겠다고 협의한 내용”이라며 “일부 지자체에서 여러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지자체에서의 경험, 평가,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를 보고 결과에 따라 거리두기 개편에 충분히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거리두기에서 강조하는게 자율과 책임이다. 기본수칙 외에 세부수칙 등을 적용하는 데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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