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15만명 접종 예상...3분기 백신 일정은 아직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04.01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다음 주부터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접종인원이 15만 명가량 추가될 전망이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같은 내용의 백신 접종 일정을 발표했다. 다음주에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사회필수인력(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이번 주(월~목까지) 일일 평균 접종인원이 12.9만 명으로, 다음 주 접종대상자 확대 및 접종 역량 확충 등을 고려하면 다음 주의 일일 평균 접종인원이 15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인 4월 말까지 300만 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87.3만 회분이 도입완료 됐으며, 1421.5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개별계약 화이자 백신의 경우 상반기 700만 회분이 3월 100만 회분, 4월 100만 회분, 5월 175만 회분, 6월 325만 회분 순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도입돼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었고, 나머지 525만 회분도 계획대로 6월까지 매주 도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 도입 예정인 857.4만 회분 중 157.4만 회분이 2월에 도입되었으며, 나머지 700만 회분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코백스를 통해 화이자 백신 11.7만 회분이 2월에 도입되었으며, 29.7만 회분이 6월에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2만 회분이 4월에 도입되었으며, 166.8만 회분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다만, 당초 3분기와 4분기에 공급하기로 했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물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은 "3/4분기 세부 물량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를 진행 중이고,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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