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지표조사 시민 삶의 질과 지역사회 현황 종합 진단

인천시, 사회지표조사 시민 삶의 질과 지역사회 현황 종합 진단


인천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시민 삶의 질과 지역 사회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5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9,000가구다.

조사 내용은 인구,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과 내년 상반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인천시 각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분야별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민의 생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조사”라며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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