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6%로 국민의힘(22%)과 두 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묻자 ‘잘하고 있다’ 65%, 잘못하고 있다 23%, 의견 유보 12%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은 40대(81%), 50대(74%), 30대(71%), 60대(54%), 70대 이상(56%), 18~29세(49%) 등 모든 연령층에서 잘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대상에게 정당 지지도를 묻자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24%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로(CATI)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표본 추출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 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