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산학협력단, 진산명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남대 산학협력단, 진산명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상보)은 지난 1일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향토기업 ㈜진산명가(대표 문종성)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30’과 경남도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과 연계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학·연 협력, 기술·경영자문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취업 지원, 산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상보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인적자원과 연구역량을 산업계에 적극 기여하도록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종성 진산명가 대표는 "농산물 기반 항노화 건강식품 개발, 신규 아이템 발굴, 청년 인재 육성과 함께 기술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산명가는 전통식품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과 사회공헌에 힘쓰며 경남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전준호 교수 연구팀,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 신종 미량오염물질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전준호 교수 연구팀은 3일 써모피셔사이언티픽 크로마토그래피 & 질량분석기사업부와 신종 미량오염물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양측은 첨단 Orbitrap Exploris GC 질량분석기를 활용해 환경 시료 내 PFAS(과불화화합물) 등 신종 미량오염물질의 추정, 비표적 스크리닝 및 특성 분석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해당 장비를 1년간 무상으로 국립창원대에 설치·관리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 교수 연구팀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은 신종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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