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데뷔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1위…기세 좋은 5세대 슈퍼루키

아홉, 데뷔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1위…기세 좋은 5세대 슈퍼루키

그룹 아홉. F&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홉(AHOF)이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일 오후 6시 발매된 아홉(스티븐·서정우·차웅기·장슈아이보·박한·제이엘·박주원·즈언·다이스케)의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공개 직후 벅스 톱100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까지 모든 수록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이들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짐작게 했다.

기분 좋은 출발과 함께 아홉은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A에서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팬들은 굿즈와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홉은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에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려내며,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리고 그 안에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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