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 행보’ 오세훈, 오늘 외신 간담회서 AI 인재 양성 전략

‘광폭 행보’ 오세훈, 오늘 외신 간담회서 AI 인재 양성 전략

‘외로움 없는 서울’, ‘AI 인재 1만 명 양성’ 등 핵심 전략 제시 방침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2025년 신년 외신기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기자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해외가 주목하는 글로벌 시티 서울의 정책’을 소개하는 등 올해 서울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외신기자 간담회에는 미국 블룸버그, 영국 BBC, 중국 신화통신, 일본 산케이신문 등 8개국 26개 매체 외신기자가 참석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외로움 없는 서울’과 AI 강국 진입을 위한 ‘AI 인재 1만명 양성’ 전략을 전한다.

특히 ‘AI 인재 1만명 양성’은 오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AI 3대 강국, 우리도 가능합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올려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계획을 밝혔다. 오 시장은 “AI 강국으로 가는 길의 가장 큰 과제는 아낌없는 투자와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다인 기자
daink@kukinews.com
김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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