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80대 보행자, 마을버스에 치여 사망

철원서 80대 보행자, 마을버스에 치여 사망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5일 강원 철원에서 80대 보행자가 마을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께 철원군 동송읍 이평교차로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마을버스가 보행자 A(81.여)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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