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운하 수변정원에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로 개통 10년을 맞은 포항운하 인근에 조성된 수변정원에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등이 만개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핑크뮬리와 갈대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3월에는 금계국이 피어 절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 봄 대나무를 정비하고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심을 계획이다.
포항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포항시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손잡고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과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과 법적 지원 정보 등이 담긴 교육용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예방 교육을 진행중이다.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도하는 캠페인 등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포항로타리클럽, 자매마을서 ‘자연정화 봉사활동’ 펼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자매마을인 포항시 북구 죽장면 월평리 일대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민규 회장은 “앞으로도 특별한 인연을 맺은 자매마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