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떠오른 달…미용 꿈나무들의 경연대회 [쿠키포토]

머리에 떠오른 달…미용 꿈나무들의 경연대회 [쿠키포토]

-86개 종목에서 총 606명의 미용산업 관계자 및 학생 참가
-헤어쇼 '매력, 달, 동행, 경복궁, 나들이'를 주제로 마련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헤어쇼가 끝나고 김재숙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재숙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장, 이선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미용산업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86개 종목에서 총 606명의 관계자 및 학생이 참가했다. 헤어·헤어스케치부문, 메이크업·네일부문, 피부부문을 일반부 및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미용예술경연대회' 헤어쇼에서 달을 형상화한 작품이 공개되고 있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헤어쇼가 펼쳐지고 있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헤어쇼를 마치고 디자이너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헤어쇼가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헤어쇼 콘셉트는 '매력, 달, 동행, 경복궁, 나들이'로, 회장단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출품작을 살펴보고 있다.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이날 대회사에서 김재숙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지금 세계는 한류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며 "미용을 배우는 꿈나무들에게 미용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미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첫 디딤돌이 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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