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졸업생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3회차의 특강으로 운영됐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자 및 기취업자를 위한 취업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매너 JOB GO!’,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AI JOB GO!’, 자기소개서와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AI 기술 활용 △‘면접 JOB GO!’, 면접 준비와 질문 대응 전략 등 3단계로 나눠 구성됐다.
오산대에 따르면 특강 후 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96%에 달해 프로그램의 유익함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상담과 김진호 졸업생은 “졸업 후 취업 준비에 막연함을 느끼던 중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다양한 기업정보와 직무 역량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