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1일 오후(현지 시각) 2박5일간 진행된 미국 순방을 마치고 한국행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미국 하와이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후 워싱턴DC로 이동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미국 국무부 의전관과 조현동 주미국대사 부부, 유정현 주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사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위한 계단에 올랐다.  

공군 1호기 문 앞에서 윤 대통령은 세 차례 손을 들어 인사했고, 김 여사는 허리 숙여 두 번 감사 인사를 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