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만 해도 기부되는’ 초록우산 버스…1대 추가 운행

‘타기만 해도 기부되는’ 초록우산 버스…1대 추가 운행

시내버스 167번 추가돼 총 3대…내년 3월까지 진행
크리스마스 맞아 연말까지는 산타 이미지도 추가 랩핑

부산시는 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초록우산 나눔버스’ 1대를 추가 운행한다.

‘초록우산 나눔버스’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시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운행하며 발생한 운송수입금 10%와 업계의 자율기부금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된다.

연말까지 운행할 167번 랩핑 시안.부산시

시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시행하는 동시에 10월부터 초록우산 나눔버스 2대(10번, 129-1번)를 운행 중이다.

이번에 추가된 나눔버스는 시내버스 167번 1대로, 초록우산 이미지로 외관을 랩핑해 약 4개월간 운행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까지 산타 이미지도 함께 랩핑 돼 관련 기부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
남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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