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모기업인 삼원가든의 노하우를 이어받은 평양냉면과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2호점을 오는 6월 16일 청담동에 오픈한다.
'로스옥'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모기업 '삼원가든'의 정신을 이어받아, 2호점인 청담점에서도 최고품질의 육류를 이용한 구이메뉴를 선보인다. 대표메뉴인 ‘등심 로스구이’는 엄선된 등심을 30일간 습식 숙성한 후 급냉하여 추억 속의 로스구이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다른 구이메뉴인 '슈퍼 꽃등심'은 소한마리당 2~3kg가 나오는 새우모양의 특수부위로 꽃등심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페셜메뉴로 진하게 뽑은 육수에 동치미를 곁들인 '평양랭면'은 구수하고 쫄깃한 메밀면을 이용해 평양냉면이 익숙하지 않은 젊은이의 입맛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