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은 2016년 시무식을 통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한양대의료원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2주 동안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 결과 총 241작품이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심사fm 통해 병원별로 각각 2개의 작품을 대상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대상은 황호정 간호사의 ‘생명은 사랑으로부터, 사랑은 한양으로부터!’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박현정 간호사의 ‘치유의 손길, 믿음의 의료 한양입니다’가 뽑혔다.

한양대구리병원 대상에는 김지윤 간호사의 ‘사랑주는 병원! 사랑받는 병원!’이 당선됐고, 우수상에는 홍은미 간호사의 ‘경기도를 향한 20년의 두드림, 친절을 넘어 감동으로’가 선정됐다.

신년 시무식 행사에 캐치프레이즈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경헌 한양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고객을 향한 우리 한양대학교의료원 직원 모두가 가져야 할 마음이자 다짐이다.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품위와 실천적 사고를 갖고 고객을 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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