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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만렙’ 언니들이 돌아온다

가수 박정현 신보 티저. 본부엔터테인먼트

정평이 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줄지어 신곡을 낸다. 2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 가수 박정현을 비롯해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 ‘OST 여왕’으로 명성을 떨친 가수 린이 그 주인공이다.

12일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현은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음반 ‘다시 겨울이야’를 낸다. 겨울을 주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렘 등을 풀어낸 음반이다. 타이틀곡 ‘다시 겨울이야’를 비롯해 ‘렛츠 비 어 패밀리’(Let’s Be a Family), ‘더 매직 아이 원스 해드’(The Magic I Once Had) 등 5곡이 실린다.

음반 프로듀싱은 밴드 공일오비 멤버 정석원이 맡았다. 보컬그룹 바버렛츠 멤버 안신애, 가수 아이유·크러쉬 등과 작업해온 편곡가 홍소진, 박정현 콘서트에서 밴드마스터로 활약한 해롭왕 등도 음반 제작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배우로 전향한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출연한다.


가수 효린(왼쪽), 린. 브리지, 325E&C

효린도 같은 날 신곡 ‘레인 로우’(Layin’ Low)를 낸다.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피처링하고 래퍼 마미손이 노랫말을 써 완성시킨 노래다. 효린은 전날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인기 댄서 허니제이와 함께한 안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소속사 브리지 관계자는 “시원한 목소리와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효린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레인 로우’로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드러낼 전망”이라고 자신했다.

린은 13일 새 노래 ‘평생’을 발표한다. 드라마 OST를 제외하면 1년6개월 만에 내는 신곡이다. ‘한 번의 우연이 많은 것을 바꿔 놓는다’는 메시지를 사랑 이야기에 빗댄 노래로, 린이 작사에 참여했다. 린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2월19일과 20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홈’(Home)이라는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 무대매너로 ‘믿고 듣는다’는 평가를 받는 그룹 마마무 멤버들은 솔로 가수로 맞붙는다. 지난해 래퍼 라비가 이끄는 라이브앤으로 이적한 휘인이 오는 16일 두 번째 솔로음반을 내는 데 이어, 같은 그룹 동료 문별이 19일 세 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한다. 휘인의 음반에는 라비, 시도, 샘 클레프너 등이 참여했고, 문별은 자작곡으로 자신의 음악 색깔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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