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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오미크론 첫 확진자 발생…카타르서 입국한 부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해외 입국자들에게 동선을 안내하고 있다. 박태현 기자
경북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카타르에서 입국한 문경 거주 50~60대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완료자로, 카타르 방문 후 지난 10일 입국한 뒤 11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19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질병관리청 유전체 분석검사에서 24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25일 감염병전담병원 2인실로 입원조치 됐다.


이들은 인천공항 입국한 뒤 자차로 문경 자택(단독주택)으로 이동했으며, 자가 격리와 재택치료 기간 추가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환자 발생에 따라 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는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24시간 이내 접촉자 조사 및 등록을 완료토록했다.

또 접촉자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하고,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총 3회 진단검사(인지 시, 9일차, 13일차)를 통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30일부터 시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신속한 검사결과 확인을 통해 접촉자를 조기에 파악해 지역사회 추가확산과 전파를 막을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가 첫 발생했지만 철저한 방역관리과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백신 3차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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