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 경남 바로서비스 운영 [경남브리핑] 

경상남도가 도민들이 도에서 지원하는 정책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경남 바로서비스’를 25일부터 운영한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도 수혜성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경남 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도 지원사업은 ▲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 청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사랑의 그린pc 신청 등 11개 사업이며 올해 연말까지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위주로 우선 신청 받을 예정이다.


도민 인증시스템인 경남도민카드 앱 인증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정부 보조금24와 연계해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업별로 증빙서류를 모두 구비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 행정정보공동이용과 연계해 증빙서류를 최소화해 도민 편의를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철 경남도 소통기획관은 "빠른 기술혁명으로 시대가 바뀌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편의를 강화하고 온라인 신청 가능한 지원사업 발굴로 경남 바로서비스 활용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바로서비스는 도 최초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로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변화되는 신기술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서비스 수요 확대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향후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일원' 경남도기념물 지정 예고


경상남도는 25일 가야시대 생산유적인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일원'을 도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는 국정과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고대 비화가야 토기의 생산과 공급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유적의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한 '고대 창녕의 성곽과 토기가마터' 학술조사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2019년 창녕군 창녕읍 퇴천리 산78번지 일원에 대한 발굴결과, 길이 15.7m, 너비 2.3m, 깊이 2.3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야시대 토기가마터가 확인됐으며 회구부, 연소부, 소성부, 연도부의 가마 구조가 잘 보존돼 있었다.

그 중에서도 소성부에서 확인된 두께 130㎝의 천정은 거의 완전한 상태였으며 10여 차례에 걸쳐 가마 내부를 보수할 때 흙과 짚을 섞어 바른 흔적과 토기 장인의 손자국흔이 뚜렷하게 남아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처음 축조 시의 연소부를 축소해 회구부로 재사용한 흔적과 회구부 내에 대칭의 기둥구멍 4개를 이용해 상부 구조물을 올린 흔적 등 고대 가마유적에서 보기 드문 양상이 확인됐으며 내부에서는 큰항아리, 짧은목항아리, 화로모양그릇받침, 굽다리접시 등 4세기 후반~5세기 초의 가야토기가 다량 출토됐다.

이를 통해 퇴천리 토기가마터는 가야시대 토기가마의 구조와 운영방식, 더 나아가 1200℃의 고온에서 최상품 토기를 구워내던 가야의 뛰어난 토기생산 기술과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토기가마 주변부의 추가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7세기 대 돌방무덤 분포지도 가마와 무덤 조성 세력의 교체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이번 지정 예고에 포함됐다.

경남도는 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기념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후쿠오카 지역 기업 대상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경상남도는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과 함께 25일 일본 규슈 후쿠오카 지역에 소재하는 첨단제조 및 물류 관련 기업 3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경제자유구역과 국제항만물류의 기능 및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이번 설명회에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와 일본 하카다항/기타규슈항/시모노세키항 진흥협회, 일본 3pl/로지스틱스협회, 규슈항만국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석했다.

실리콘 아일랜드라 불리는 일본 규슈 지역은 일본 내 자동차와 반도체의 주요 생산거점으로 도요타, 닛산, 다이하츠 등 완성차 메이커 공장을 중심으로 159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부품 기업도 집적돼 있다. 

또한 2021년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속에서 일본정부와 대만 tsmc사가 구마모토 지역 공장 설립에 대해 검토하는 등 일본 내 반도체 생산지역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경남도는 지난 9월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외기업들의 국내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투자유치를 진행해 왔으며 투자 정보제공 이외에도 해외기업들이 국내기업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합작법인 설립 등 투자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까지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 노력과 외국인투자에 대한 지원 강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등에 힘입어 국내 외국인투자는 증가하는 추세로 빠른 경제회복과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지원 속에서 이번 온라인 투자상담회가 코로나19 극복과 신성장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계절관리제 기간'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실시


경상남도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 등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021년 12월~2022년 3월) 중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과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노후경유차, 화물․버스, 학원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5분 이상) 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기준초과차량은 개선권고 및 차량정비 등을 안내하고 개선명령을 통보받은 차량 소유주는 15일 이내에 개선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경우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공회전 제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차 계도, 2차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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