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도 '그린 도시' 만들겠다

대덕형 그린뉴딜, 일자리 늘리는 환경개선 사업

'그린뉴딜 2.0' 2030계획안. 자료=대전 대덕구청 제공.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의 신 패러다임으로 대두되는 시기에 맞춰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덕형 그린뉴딜 2.0'을 24일 발표했다. 

넷제로(net zero)공판장에서 박정현 청장은 "대덕구는 대전시 관내 5개구 중 온실가스 직접배출량이 대전 전체의 33%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지만 탄소중립 추진기반을 바탕으로 '그린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조연설에서 "국제메탄서약에 가입해 2018년 대비 40%이상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감축 노력하고 산림복원 협력과 석탄 감축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넷제로(net zero)공판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그린뉴딜 2.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기자 간담회에서 박 청장은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질서이며 그린뉴딜 역시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새롭게 발표된 그린뉴딜 2.0은 대덕구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을 효율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22개의 과제를 발굴‧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RE100 캠페인'은 관내 기업이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으로 탄소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한 '대덕형 RE100 협약' 기업. 자료=대덕구청.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형 그린뉴딜 2.0은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전환, 에너지 분산, 에너지 자립을 실증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를 위해 대덕구는 303억을 추가 투입하고 일자리 652개도 추가 창출할 계획으로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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