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 7곳서 22명 확진...예방접종 70% 돌파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7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5시 대비 18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명(경남 10802~10823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82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 김해 6명, 거제 3명, 양산 2명, 사천 1명, 함안 1명, 고성 1명이다,

18일 경남 7곳서 22명 확진...예방접종 70% 돌파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21명이 지역감염으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조사중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2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Ⅱ 관련 1명, 거제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이다. 이중 격리중 양성은 1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7일 1명, 18일 21명이며 9월 834명(지역 812, 해외 22)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4명(경남 10808~1081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 각 2명이다.
 
3명(경남 10812~10814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10815번)은 거제 소재 기업·종교 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2명(경남 10804, 10819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경남 10821, 1082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10820번)은 해외입국자, 1명(경남 1082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3명 중 2명(경남 10805, 10806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10807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경남 1081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경남 10817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1명(경남 1081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안 확진자 1명(경남 10803번)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Ⅱ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누적확진자는 15명이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080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80명, 퇴원 1만307명, 사망 33명이다

17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233만명으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204일만의 인구대비 70% 목표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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