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창신대, 수시모집 경쟁률 9.44대1 기록…부울경 사립대 1위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지난 9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18명 모집에 3002명이 지원해 9.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일반계고교전형에서 모집인원 194명에 지원인원 1983명으로 경쟁률 10.22대1을 기록했으며 특성화고교전형은 17명 모집에 202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11.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추천전형은 79명 모집에 643명 지원으로 8.14대1로 나타나 부울경 사립대 중 1위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소식] 창신대, 수시모집 경쟁률 9.44대1 기록…부울경 사립대 1위

가장 강세를 보인 학과는 단연 간호학과로 특성화고교전형에서 27.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복지학과과 경찰행정학과 일반계고교전형에서 12대1의 기록을 세우며 그 뒤를 이었다.  

이번 2022학년도 입시결과 경상국립대 6.06대1, 창원대 4.76대1, 가야대 4.07대1, 영산대 4.01대1. 인재대 3.92대1, 경남대 3.88대1의 경쟁률로 경남지역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대학 중에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창신대 입시의 큰 특징은 대부분의 학과들이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여 전체적으로 창신대 입지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창신대는 2019년 8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아 2년 연속 신입생 충원 100%를 달성했으며 2022학년도 신입생들에게도 동일하게 혜택을 부여한다(간호학과 50%). 

뿐만 아니라 부영연계트랙을 신설해 부영그룹 계열사 실습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한다. 

창신대는 오는 10월 23일(창신인재추천자전형)과 10월 30일(해당학과 일반계고교,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전형) 양일간 비대면 면접고사를 시행하고 10월 22일 실기우수자전형 실기고사를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11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인제대, 인제스타 장학금 192명에 1억9200만원 지급

인제대학교(전민현 총장)는 2021학년도 2기 인제스타 장학금 수여식을 15일 본관 총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년별 마일리지 최고점 학생만 대표로 참석했다.

[대학소식] 창신대, 수시모집 경쟁률 9.44대1 기록…부울경 사립대 1위

192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9200만원을 지급했다. 

2014년 최초 시행 이후 인제스타 누적 장학금은 약 20억8700만원에 달한다. 총 2,087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학생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인제스타 장학금은 인제대의 5개 핵심역량(창의, 융복합, 소통, 협력, 도전)에 영역별 비교과 마일리지를 부여해 학기마다 학년별 최상위자 2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민현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경남 다랑논 해커톤 캠프’ 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1 경남 다랑논 해커톤 캠프’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와 인제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 농업 방식 중 하나인 다랑논을 탐구하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다랑논 활성화’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사전교육 ▲현장탐방 ▲해커톤 및 온라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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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기초 지식을 습득한 뒤 경남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에 있는 다랑논을 직접 체험하고, 다랑논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및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남대 ‘1조’ 팀(문화콘텐츠학과 이은지, 최수인, 이아연, 김아현, 소윤주)은 다랑논 홍보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다랑해’를 발표해 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창업서포터즈 소소프로젝트’ 진행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4일 제4공학관 워크라운지에서 ‘창업서포터즈 소소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남대 창업서포터즈 학생들이 제안한 ‘소소프로젝트’는 ‘소자본으로 소상공 창업하기’의 줄임말로 학생 창업 마인드 함양과 대학 내 자발적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소식] 창신대, 수시모집 경쟁률 9.44대1 기록…부울경 사립대 1위

이날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로컬 창업’을 주제로 한 경남대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의 ‘브랜딩 강의’와 경남대 창업동아리 ‘스튜디오 수작’과 함께하는 ‘가죽 공예품 제작’으로 진행됐다.

경남대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 마인드 함양과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예비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텍Ⅶ대학 손동제 동문, 직업능력개발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손동제 동문이 ‘2021년 직업능력의 달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직업능력개발 활성화와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사업주 노동자 등 총 6개 분야에서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대학소식] 창신대, 수시모집 경쟁률 9.44대1 기록…부울경 사립대 1위

창원캠퍼스 기계시스템과(학과장 김종현) 기능장과정 손동제 동문은 근로자 분야에서 품질향상 및 공정개선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손 동문은 2011년부터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 기능장과정에 입학한 후 기계가공 기능장, 용접기능장, 전기기능장등 각종 자격증 20여 개를 취득한 바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창원기능대학을 전신으로 44년간은 기술변화를 선도하며 산업현장 실무형 기술인재와 리더를 양성해 왔다. 졸업생은 대한민국산업명장, 산업현장교수 등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돼 산업단지공단의 기술발전 및 전수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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