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예비후보가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지난 6월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지 38일 만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비대면으로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한 것이다. 

출마선언문에는 헌법 정신을 수호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국민통합 등의 국정 철학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문제 등 청년을 비롯한 미래 세대의 희망과 관련한 청사진도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감사원장직 사퇴 이유도 설명할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달 7일 정치참여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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