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은성 인턴기자 =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3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6월까지 일별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명동에도 잠깐 생기가 돌았다. 7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폭염이 더해지면서 명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줄어들었다. 발길이 끊긴 명동거리의 점포들마다 임대를 알리는 문구가 늘어나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한층 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