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사내중·고 교직원 코로나19 확진…교직원 및 전교생 전수검사

교직원 1명, 춘천 392번 확진자로 판명, 긴급 역학조사 실시
10일 모든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가족 대상 선별검사 진행
사내면 도서관, 영화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임시 운영중단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
[화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사내중·고교 교직원 1명이 춘천시 392번 확진자로 판명돼 화천군이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화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직원 1명이 지난 9일 춘천시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같은 학교 교직원 3명과 최근 카풀을 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화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사내생활체육공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검사 인력과 화천군 보건의료원 직원 등 50여 명을 투입했다.


사내지역 체육시설과 도서관, 수영장 등 공공시설물도 10일부터 운영이 임시 중단됐다.

또 화천교육지원청, 사내중·고교 측과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교육당국도 재학생 연락 및 검사현황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10일 사내중·고교의 등교와 교직원 출근을 전면 금지했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이날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화천군은 이동 검사소 운영과 동시에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며“사내중·고교 전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와 가족들은 빠짐없이 사내생활체육공원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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