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물가 2% 상화 가능성 제한적”...농축산물 가격 안정 집중

거시경제금융회의/사지=연합뉴스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일 “2분기의 일시적인 물가 상승이 과도한 인플레이션 기대로 확산되지 않도록 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2분기는 공급측 요인에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으로 2%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연간 기준으로 물가안정목표인 2%를 상회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플레이션 우려, 시장변동성 확대 등 경기 회복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위험요인들이 과도하게 해석돼 경제회복 심리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시 적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계란 추가 수입, 대파·양파 조기 출하 독려 등 농축산물 가격 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100)로 한 해 전보다 2.3% 올랐다. 2017년 8월(2.5%)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특히 농축수산물, 석유류 등이 상승폭이 컸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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