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사협회와 TC그룹이 내부감사 제도 발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감사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이욱희 회장과 응웬 안 트완 베트남 TC그룹 회장이 내부감사 제도 발전 방안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상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내부감사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등 전문자격 취득 관리, 감사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C그룹은 베트남 재계 순위 7위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민간 기업으로, 자동차와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