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받을까…전 시민 사고 예방에 참여 유도

김해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받을까…전 시민 사고 예방에 참여 유도

지난 2020년 국제안전도시로 처음 공인받은 김해시가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을 받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사고와 손상 예방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를 말한다. 현재 전 세계 33개국 438여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다.


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 받고자 30일 1차 현지 실사를 받았다.

이번 실사는 총괄보고와 손상감시체계, 교통 노인 낙상 자살예방 폭력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7개 분야를 놓고 질의응답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했다.

실사단은 김해시의 시민 체감 중심의 안전정책과 시범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 2차 본 실사를 거쳐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최종 확정받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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