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미사가 국내 공식분향소인 명동대성당에서 진행됐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나흘째인 24일 오전 10시쯤 주교단과 사제단은 명당대성당에서 교황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추모미사는 공식분향소인 명동대성당과 주한 교황대사관 분향소를 비롯해 전국 주교좌 성당에서 상황에 맞게 23일부터 26일까지 봉헌할 예정이다.



각 지역별 추모미사 일정을 살펴보면, 대구대교구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광주대교구는 매일 오전 교구청 성당 내에서, 춘천교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주교좌 죽림동 성당에서 진행한다.


이어서 인천 교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답동 주교좌 성당에서, 수원교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원주교구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교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부산교구는 오는 27일 교구 내 모든 본당, 수도원, 기관에서 열리는 미사에서 봉헌한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