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지구단위계획·경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전날 열린 제1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정동 337번지 일대 목동2차우성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갈산공원 인근,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남측에 있다. 준공 후 24년이 넘은 공동주택이다. 노후화에 따라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금번 자문 및 심의(안)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양천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